‘SNL9’ 이세영 등장..“지난 시즌 불미스러운 일..” 사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25 21: 31

‘SNL9’에 이세영이 복귀했다. 정중한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25일 첫 방송 된 tvN ‘SNL 코리아9’에서는 이정미 판사가 박 대통령 탄핵 판결문을 읽는 모습을 패러디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정미 판사로 변신한 정이랑은 “지난 9개월 동안 시즌9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크루들을 하나 하나 소개했다. 이어 “지난 시즌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이세영을 화면에 잡았다.

이세영은 고개를 숙였고,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정이랑은 또한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원석을 발견하여 스타 탄생의 가능성을 열었다. 그러나 탄생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시즌9에서는 타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다. 이병헌, 하정우, 공유..하지만 그들의 응답은 아직까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