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이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0회는 9.668%(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423% 보다 2.24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최고시청률인 9.603%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놀라운 괴력의 소유자 도봉순(박보영 분)이 게임회사 ceo 안민혁(박형식 분)을 만나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이 드라마는 방송 2회만에 5% 돌파를 이뤄내더니 지난 8회에서 JTBC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안민혁이 도봉순에게 사랑을 고백한 가운데 앞으로 더욱 심화될 로맨스와 수사극으로 10% 벽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arkjy@osen.co.kr
[사진]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