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태,'홈으로 몸 날렸지만 동점 실패'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03.26 16: 02

이형종의 3점 홈런에 힘입어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시범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과 홈경기서 5-4로 승리했다. 4번 좌익수로 출전한 이형종은 3회말 3점 홈런을 터트리며 LG의 승리에 큰 힘이 됐다. 이날 승리로 LG는 5승 5패 2무를 기록했고, 두산은 6승 4패 2무를 기록했다.
9회초 2사 2루에서 두산 류지혁의 우전 안타때 홈으로 쇄도한 2루주자 황경태가 태그아웃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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