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유리, 류수영 동거제안 수락했다.."같이 살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26 21: 09

 
이유리가 류수영의 동거 제안을 수락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오랜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정환(류수영 분)과 혜영(이유리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환의 집에 찾아간 혜영은 그와 함께 치맥을 즐기며 회포를 풀었다. 헤영은 다시 동거를 제안하는 정환에 "반듯하고 보수적인 여자야"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때마침 후배 연지가 정환의 집에 찾아왔고 질투심에 불타오른 혜영은 옷을 풀어헤치고 뭉개진 립스틱을 한 채 나와 연지의 내쫓았다.
이에 웃음이 터진 정환은 "그러니까 나랑 동거하자"고 말했고, 결국 혜영은 "침대 사이즈 어떻게 되냐 집값 받을 거냐. 관리비는? 혹시라도 부모님 방문하시냐"고 꼬치꼬치 캐물은 뒤 동거 제안을 받아들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