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공조7' 첫 MC 등장..김구라 "이제 비스트 이름 못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6 21: 42

이기광이 '공조7' 첫 MC로 나섰다. 
이기광은 26일 첫 방송된 tvN '공조7'에서 "첫 회 MC 를 소개하겠다. 아시아를 정복한 한류 대표 얼굴. 한때 짐승이었으나 최근 인생에 하이라이트를 맞이한 남자"라고 셀프 소개를 했다. 
이어 그는 "믿음직한 원톱 MC 이기광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를 보며 박명수는 "머리 색깔 봐라. 옛날 같았으면 방송도 못했다"고 구박했다. 김구라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10년간 쓴 비스트 이름을 이제 못 쓴다"고 지적해 이기광을 멋쩍게 했다. 

'공조7'은 이경규, 박명수, 은지원, 권혁수, 김구라, 서장훈, 이기광이 이끄는 강제 브로맨스 배틀 예능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공조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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