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30년 후로 타임슬립..윤현민과 살벌 첫만남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26 22: 12

 '터널' 최진혁이 30년 후로 가 윤현민과 살벌한 첫 만남을 가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터널' 2회에서 박광호(최진혁 분)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뒤 터널을 걸어나왔다.
그는 또 다른 박광호(차학연 분)의 차에 치일 뻔 하기도. 경찰서로 온 박광호는 일을 하고 있는 김선재(윤현민 분)를 오히려 밖으로 내몰고는 "다시 오지 마라"고 윽박질렀다.

하지만 곧 바뀐 전화기를 보고는 의아해하더니 강력반에 전화를 걸었다. "잘못 걸린 전화"라는 말을 들은 그는 주위를 둘러보고는 모든 것이 바뀌어 있음을 알게 됐다.
박광호는 다시 들어온 김선재를 수갑으로 묶어놓기까지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터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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