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문남' 스텔라장, #언어천재#목소리갑#장블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27 06: 49

스텔라장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6개국어 능통자에 프랑스 그랑제콜 출신이라고 밝힌 스텔라장. 뿐만 아나라 독특한 음색까지 선보이며 뇌섹남들을 푹 빠지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 중인 스텔라장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6개국어 능통자에 그랑제콜 출신의 언어천재라고 그녀를 소개했다.
스텔라장은 "그랑제콜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프랑스 화장품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이다"고 밝혔다.

스텔라장은 프랑스 최고 교육 기관인 그랑제콜에 대해 설명했고, "올랑드 대통령, 사르트르, 파스퇴르 등 프랑스 명사들 중에 그랑제콜 출신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불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에 능통한 모습을 보였고, 타일러와 영어로 대화하며 불어식 영어를 선보여 타일러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또 스텔라장은 페퍼톤스와의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일과 음악을 병행하기 힘들어 페퍼톤스에게 조언을 구하는 메일을 보냈던 것. 신재평은 그녀의 메일에 성의껏 답장을 보냈고, 스텔라장은 신재평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스텔라장은 샹송을 불러 뇌섹남들들을 푹 빠지게 만들었다. 감미로운 음색과 샹송이 너무 잘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어 한번도 맞춰보지 않았던 페퍼톤스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전현무는 "잘 될 것 같다"고 응원의 멘트를 해주기도 했다.
평소 '문제적 남자' 애청자라고 밝힌 스텔라장. 문제 풀이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정답을 두번이나 맞추기도 했다. 이날 스텔라장은 예술적 재능에 뛰어난 두뇌까지 자랑했다.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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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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