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씨스타 효린, K-POP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 극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27 08: 06

미국 빌보드지가 그룹 씨스타의 효린의 미국 투어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22일 미국 빌보드는 빌보드는 "그룹 씨스타의 멤버 가수 효린은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 중 한명이다. 그녀의 허스키하고 시원한 톤은 솔로 활동과 더불어 콜라보레이션까지, 빌보드 차트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그녀의 목소리는 걸그룹 멤버이면서도 동시에 대중성있는 Kpop 보컬리스트의 영역까지를 모두 가로 지른다"고 전했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효린의 미국투어에 대해 여러 현지 매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간) 효린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FLASH FACTORY(플래쉬 팩토리)'와 LA의 'THE MAYAN(더 마얀)' 에서 첫 번째 미국 클럽투어를 가졌다. 두 도시에서 개최된 효린의 공연은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며, 많은 인파와 함께 현지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효린은 최근  K-POP 아티스트로 최초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한데이어, 지난 10일 저스틴 오와의 콜라보레이션곡인 'Jekyll & Hyde(지킬 앤 하이드)'로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트인 '비트포트' 댄스(Beatport Dance Top Ten Tracks)차트 7위에 랭크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트포트는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트로 2004년 설립, 2006년부터 2014년까지 International Dance Music Awards (IDMA)의 Best EDM/Dance Music Retailer​ 로 꼽힐만큼 공신력 높은 EDM 전문 음악 순위 사이트 미디어이다.  
 
한편, 효린은 미국 클럽투어를 성료하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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