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윤진 "택연, 강동원 능가하는 사제 역할 맞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27 11: 27

'씨네타운' 김윤진이 배우 강동원에 이어 사제 역할을 맡은 옥택연을 칭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시간위의 집'에서 호흡을 맞춘 김윤진과 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윤진은 이번 작품에 대해서 "퍼즐 맞추기처럼 조금씩 스토리를 맞춰가는 영화이기 때문에 잘못 이야기하면 큰일난다. 그래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또 옥택연은 "왜 사제 역할 이냐?"라는 박선영의 질문에 "캐릭터가 그런 거다. 조력자로서 굉장히 큰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선영은 "감독님이 강동원을 능가하는 사제 캐릭터는 옥택연 밖에 없다고 해서 캐스팅했다더라"라고 말했고, 김윤진은 "맞습니다"라며 택연을 칭찬했다. 이에 택연은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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