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스', 개봉 첫주만에 전세계 444억 수입…북미 2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27 17: 58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북미 박스오피스 TOP2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4천만 달러(한화 약 444억7천만 원)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TOP2에 올랐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녀와 야수'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개봉 첫주만에 1억 달러의 제작비 대비 절반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거뒀다. 이는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킨 '메이즈 러너',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오프닝 수익을 모두 돌파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관객 반응 또한 호평 일색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을 관람한 대다수의 관객들이 평점 A를 내놓았고, 그 중 30%에 해당하는 18세 이하 관객들은 A+ 평점을 매겼다. 
한편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오는 4월 20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mari@osen.co.kr
[사진] '파워레인져스'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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