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父 살해누명..이상윤은 판사로 등장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27 22: 13

'귓속말' 이보영이 아버지의 살해 누명에 충격을 받았고, 이상윤은 정의감 넘치는 판사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자신의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가 살해 누명을 쓰고 자신이 근무 중인 종로경찰서에 잡혀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서울지방법원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은 대법관 사위의 판결을 맡으면서도 권력에 무릎 꿇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대법관은 "자네 마음만 바꾸면.."이라며 회유했지만, 동준은 "다들 마음을 바꾸니까 세상이 안 바뀌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는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 besodam@osen.co.kr
[사진] '귓속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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