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차학연, 첫 등장..임세미 쫓고 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27 22: 14

'완벽한 아내' 임세미가 비밀을 간직한 채 돌아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9회에서는 정나미(임세미 분)가 강봉구(성준 분)을 찾아가 심재복(고소영 분)을 만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죽은 줄 알았던 나미를 본 봉구와 재복은 놀라서 그녀의 사연을 캐물었다. 
하지만 나미는 누군가 자신을 잡으러 올 것이라며 도망치려고 했다. 나미는 최덕분(남기애 분)과의 몸싸움 끝에 계단에서 미끄러지며 다쳤고,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나미의 말대로 누군가 봉구의 집으로 나미를 찾아왔다. 이에 나미는 급하게 도망가려고 했고, 재복과 봉구는 그런 나미를 잡지 못했다. 
이은희(조여정 분)는 덕분이 재복에게 진실을 들켰다는 것을 알고 엄마를 해외로 보내려고 했다. 은희와 덕분이 싸우는 모습을 재복이 목격하면서 또 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