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이현우와 조이가 다시 만났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3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이 윤소림(조이 분)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한결은 여자친구에게 버림받고 소림에게 냉정한 말을 하며 상처를 줬다. 소림은 한결의 말에 상처받아 눈물을 흘렸고, 그의 연락을 기다릴 수 없도록 망가진 휴대전화도 고치지 않았다.
결국 한결이 소림을 찾았다. 한결은 소림에게 못된 말을 했지만 그녀가 선물한 음악을 계속해서 들으며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소림은 한결의 곡에 가사까지 붙여 선물했다. 한결은 연락이 되지 않는 소림을 직접 찾아나섰다.
한결과 소림은 서로를 찾았고, 결국 다시 만났다. "네 목소리 때문에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았어. 막상 널 보니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라면서 은근히 마음을 드러냈다. 한결과 소림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될 조짐이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