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선영, 명절증후군 걸렸다.."시금치도 싫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27 23: 24

'초인가족' 박선영이 명절증후군에 걸렸다.
2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맹라연(박선영 분)이 나씨 집안의 맏며느리로 제사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제사를 2박3일로 지내게 됐다.
라연은 병원에서 명절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남편 나천일(박혁권 분)에게 이번 제사는 빠지고 싶다고 말했고, 천일이 모두 해결하는 듯 했지만 문제는 더 꼬였다. 지방에서 시어머니와 시누이까지 올라와서 2박3일 보내게 된 것.

라연은 "'시'자 들어가는 건 시금치도 싫다는 말 완전 공감한다"며 절망했다. 천일은 거짓말을 한 바람에 주말에 집에도 가지 못하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초인가족 201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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