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서인국 "2년 금방갈 것..늠름하게 돌아오겠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28 07: 09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입대 심경을 전했다.
서인국은 28일 팬들에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있지만, 2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아요.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서로 돌아올 만남을 기다려요.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시 만날 때 기쁨도 더 크겠죠.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더욱 늠름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서인국은 오후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다. 그는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일반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별도의 인터뷰에 대한 진행 계획은 없으며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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