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 고통과 분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28 09: 51

가수 김장훈이 그동안의 상처를 털어놓는다. 
 
오늘(28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에는 김장훈이 출연한다.

 
‘내 말 좀 들어줘’는 출연자가 그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음으로써 마음 속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가는 힐링 토크멘터리이다. 
 
‘내 말 좀 들어줘’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김장훈은 진행자인 서천석 정신과박사에게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은 고통과 분노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과거 화가 고흐에 반해 다시는 기타를 치지 못 할 뻔 했던 사연 등 속마음을 모두 털어 놓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장훈의 유년시절과 청춘의 추억을 담은 신곡의 일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김장훈은 그간의 노래들과 180도 차별화된 곡을 통해 매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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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말 좀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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