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내가 DC의 여왕"..엠버 허드, '아쿠아맨' 무술 맹훈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28 10: 07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새로운 여전사로 태어난다.
앰버 허드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영화 '아쿠아맨' 훈련 영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엠버 허드는 중국 전통무술 우슈 연습에 한창이다.
이는 DC 슈퍼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을 위한 것. 극 중 엠버 허드는 바다의 여왕 메라 역을 맡았다. 메라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다.

앞서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너무 마른 몸' 때문에 영화 출연이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알려졌던 바다. 조니 뎁과의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20파운드(약 9kg)가 빠졌던 것. 그래서 엠버 허드의 지인들은 그가 아직 카메라 앞에 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엠버 허드는 이런 위기를 딛고 멋진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엠버 허드는 최근 공식적으로 '양성애자'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한편 '아쿠아맨'은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이슨 모모아, 엠버 허드 출연. 2018년 7월 개봉./ nyc@osen.co.kr
[사진] 엠버 허드 SNS,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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