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레드벨벳, 태국 프로모션 성황…현지팬 2천명 운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28 10: 10

그룹 레드벨벳이 태국 첫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펼쳤다.
레드벨벳은 태국 방콕에서 첫 프로모션 ‘Red Velvet Special Fan signing Event’(레드벨벳 스페셜 팬 사이닝 이벤트)를 진행, 기자회견을 비롯해 팬사인회, 방송 출연,  매체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방콕의 대형 쇼핑몰 엠쿼티어(EmQuatier)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공영방송 채널 7, 트루 뮤직(True Music), 유력 신문 타이랏(Thai Rath), 데일리뉴스(Daily News), 주요 포털 Truelife(트루 라이프), Kapook(카푹), Sanook(사눅) 등 태국 주요 매체 50여개, 1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레드벨벳의 높은 인기를 확인케 했으며, 레드벨벳은 미리 준비한 태국어 인사 등을 선보여 행사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레드벨벳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팬사인회도 진행,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했으며, 현지 팬들은 레드벨벳을 보기 위해 팬사인회 전날부터 밤새 기다리는 열정을 보였음은 물론,  당일에는 2,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레드벨벳의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레드벨벳은 28일 태국 공영방송 채널3의 유명 모닝 쇼 ‘르엉 라오 차오 니(Reung Lao Chao Nee)’에 출연함은 물론, 태국 유력 매체 타이랏(Thai Rath), 데일리뉴스(Daily News)와 단독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SM ‘STATION’ 시즌 2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31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Would U’(우드 유)를 공개할 예정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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