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원빈 측 "작년과 달라진 게 없는데 확정이라니 당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28 11: 03

 배우 원빈이 신작 영화 ‘스틸 라이프’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정확하게 출연을 결정한 단계는 아니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 한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에 “작년의 상황과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데 확정이라는 기사가 나와서 당황스럽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시나리오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먼저 그게 나와봐야 읽어본 후에 출연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영국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스틸 라이프’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식을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맞은 편 아파트에 죽은 채 발견된 남자의 삶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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