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쾌남' 김성주 "안정환과 부부? 실제 아내보다 더 자주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8 11: 33

김성주와 안정환이 여전한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28일 오전 상암동 DDMC에서 진행된 채널A '오쾌남' 제작발표회에서 김성주는 안정환과 또 만난 가운데 "이번에는 개별적으로 섭외가 됐다. 저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안정환을 매일 보고 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매일 봐야 한다.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몇 있다. 집에 있는 아내들보다 더 자주 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안정환은 호흡이 더 잘 맞는 멤버로 김성주가 아닌 조세호를 꼽았다. 그는 "김성주는 이제 국민 엠씨라서 호흡을 맞추기 어렵다"고 설명해 김성주를 멋쩍게 했다. 
'오쾌남'은 역사를 배우고 싶어하는 다섯 명의 쾌남이 현장을 보고 체험하고 여향하는 역사 수업 프로그램이다. 김성주, 안정환, 한상진, 조세호, 셔누가 출연한다. 4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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