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김준수, 내일 의경훈련소 퇴소...악대·홍보단行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28 12: 49

빅뱅 탑과 JYJ 김준수가 의경훈련소를 퇴소하고 경찰악대와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각각 배치된다.
탑은 오는 29일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 기동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퇴소식을 갖고 서울 강남경찰서의 서울경찰악대에 배치된다.
김준수도 같은 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경교육센터를 퇴소하고 경기 남부 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후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지난 9일부터 탑은 서울 기동본부 교육훈련센터로, 김준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경교육센터 1084기로 입교해 훈련을 받은 바 있다.
입대 전 탑은 지난해 하반기제 348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특기 악대 요원 모집 시험에 응시, 최종 합격했으며, 김준수는 경기 남부 지방경찰청 홍보단 부문에 합격했다. 두 사람은 2018년 11월 전역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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