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윤식당', 촬영 중 철거..다른 곳에서 재오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8 14: 15

tvN '윤식당'의 '윤스키친'이 인도네시아 해변 사업의 일환으로 철거됐다. 
28일 tvN 관계자는 OSEN에 "해변정리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롬복섬 해변가 식당들이 없어졌다. '윤스키친' 역시 그 대상이었고 예정보다 사업이 빨리 진행돼 촬영 중간에 한 번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윤식당'은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이 섬에서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 리얼리티로 지난 24일 첫 방송됐다. 이들 네 사람은 앞서 10일간 한식당을 운영했다. 

그런데 이 촬영 기간 중 '윤스키친'이 철거대상이 된 것.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던 바다. 특히 누리꾼들은 "윤식당 옆집도 없어졌다"고 지적하기도. 
제작진은 또 다른 곳에 '윤스키친'을 다시 마련했고 무사히 영업을 마친 걸로 알려졌다. 이 내용은 오는 3화에 모두 담길 계획이다. 
힐링 예능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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