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조동혁 "야구공 맞아 광대 함몰..아직도 필러 맞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28 21: 0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조동혁이 야구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능 구원투수! 야구 슈퍼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설적인 야구선수, 양준혁 해설위원, 이종범 해설위원 그리고 NO.1 치어리더 박기량, 연예인 야구단 소속 스타 조동혁, 타쿠야가 출연했다.
이날 조동혁은 연예인 야구단 소속으로 열혈 야구인임을 밝혔다. 그는 "현재 타순 5, 6번"이라고 말하며 실력을 밝혔다.

MC들은 "연기가 취미고 야구가 직업이란 소리도 있다"는 말에 과거 야구공을 맞았던 일화를 밝혔다.
조동혁은 "드라마 촬영 중이었는데 야구공을 얼굴에 맞았다. 당시 광대가 함몰됐다. 지금도 1년에 한 번씩 그 부분에 필러를 맞는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촬영 중이었어서 수술을 못 했다"고 말하며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이종범은 "조동혁은 야구 센스가 있는 친구다. 정말 잘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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