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기량 "치어리더 연봉 1위? 음반으로 다 날렸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28 21: 13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박기량이 연봉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능 구원투수! 야구 슈퍼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설적인 야구선수, 양준혁 해설위원, 이종범 해설위원 그리고 NO.1 치어리더 박기량, 연예인 야구단 소속 스타 조동혁, 타쿠야가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MC들의 "치어리더 연봉 1위"라는 말에 "야구, 배구, 농구 등을 한다. 겨울 시즌 4팀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돈을 다 모았겠다"는 질문에 "다 썼다"고 말하며 "제가 음반을 냈다. 음반으로 돈을 다 날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량은 "마음이 아픈 게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는데, 순전히 소속사 대표님과 저의 돈으로 만든 앨범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그래도 앨범 내서 좋았다. 자선 콘서트도 열었다. 올해부터 돈 모을 거다"고 말해 MC들로부터 "똑순이"라는 말을 들었다./ yjh030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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