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한끼줍쇼’CP “쌍문동, 혜리 출연까지 5개월 기다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29 09: 45

‘한끼줍쇼’에 걸스데이의 혜리와 민아가 출격한다. 특히 두 사람은 쌍문동에 한 끼 얻어먹으러 나서 기대를 모으는 중.
혜리와 민아는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촬영에서 규동형제 이경규와 강호동의 밥동무로 참여했다. 이번 촬영은 서울 쌍문동에서 진행됐는데, 쌍문동은 혜리가 출연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된 동네인데다 이곳에서 팬사인회까지 연 바 있어 혜리에게는 의미가 있는 장소다.
‘한끼줍쇼’의 윤현준 CP는 OSEN에 “혜리와 민아는 가장 유쾌한 밥동무들이었다”라며 “무엇보다 쌍문동이기 때문에 기대를 벗어나는 큰 반전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혜리가 다시 쌍문동을 찾은 것에 대해서는 “쌍문동은 방송 전부터 이미 정해놓은 동네였다. ‘한끼줍쇼’ 방송 전부터 후보에 올려놓았었는데 혜리와 가려고 지금까지 미뤄왔던 거다. 5개월 정도 기다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혜리가 출연하면 쌍문동에 갈 생각이었다. 걸스데이 앨범이 나온다고 해서 일정을 맞춰 이번에 출연하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혜리와 민아가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2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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