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프듀101' 측 "男 연습생들, 고척돔 야구 개막전 뜬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9 10: 06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 연습생들이 야구장에 뜬다. 
'프로듀스 101' 시즌2 관계자는 29일 OSEN에 "참가 연습생들이 31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2017 프로 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개막전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한다"고 알렸다. 다만 90여 명 모두 마운드에 설지는 미정이다.
'프로듀스 101'은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데뷔를 꿈 꾸는 연습생들의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지난해 크게 화제를 모아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등 11명의 아이오아이가 탄생했다. 

걸그룹에 이어 이번에는 보이그룹이다. 브랜뉴, RBW, MNO, C9, CUBE, K타이거즈, 마루기획, 스타쉽, 오앤오, 위에화, FNC, 플레디스 등에서 나온 남자 연습생들이 데뷔 기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오는 4월 7일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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