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다했네"..안재현, 노리플라이 신곡 MV주인공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29 09: 47

배우 안재현이 노리플라이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집을 향하던 길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최근 ‘신서유기’, ‘신혼일기’ 등으로 사랑을 받은 안재현과 노리플라이의 만남은 평소 노리플라이의 음악을 좋아하던 안재현이 노리플라이 측의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승낙하며 이뤄졌다. 촬영현장에서 만난 노리플라이 멤버들과 안재현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노리플라이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집을 향하던 길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안재현은 슬픔과 추억이 주는 아련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적인 감정이 담긴 연기를 소화해냈다.
 
SNS를 통해 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과 공책 속 비행기 표와 사진을 바라보며 슬픈 미소를 짓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라는 반응 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리플라이의 안재현이 출연하는 ‘집을 향하던 길에’ 뮤직비디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노리플라이는 29일 정규 3집 ‘Beautiful’ 발매에 이어 4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친 앨범 발매기념 공연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해피로봇 레코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