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의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남지현의 소속사 측은 29일 OSEN에 "남지현이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의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는 앞서 지창욱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작품으로, 여자 주인공으로는 한지민과 이성경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남지현은 앞서 MBC '쇼핑왕 루이'에서 산골 소녀 고복실 역을 맡아 긍정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며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에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를 통해 다시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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