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성, 31일 두산 개막전 시구..각별한 야구사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29 11: 30

배우 지성이 두산베어스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
29일 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지성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지성은 어린 시절 꿈이 야구선수였을 정도로 야구 사랑이 각별하다. 이에 지성은 지난 해 7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당시 지성은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99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서 완벽한 시구 자세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두산베어스 개막전 시구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지성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 검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극찬을 얻었다. 무려 28%가 넘는 시청률을 견인한 소름돋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는 평가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