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캐리비안의 해적', 日서 필름 콘서트 열린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29 11: 48

일본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개봉을 기념한 필름 콘서트가 열린다. 
일본의 L매거진은 26일 "'캐리비안의 해적' 최신작의 개봉을 기념해 필름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는 오는 7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일본 타이틀 '캐리비안의 해적: 최후의 해적)' 개봉을 기념해 영화 상영과 OST 연주가 만난 독특한 형태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

전작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일본 타이틀 '캐리비안의 해적: 저주받은 해적들)'의 영상을 상영하는 동시에 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진행될 예정, 대사와 효과음은 오리지널 버전으로 그대로 상영되고, 배경음악 등은 오케스트라가 현장에서 직접 연주해 보다 생생한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이번 콘서트는 도쿄, 오사카, 고베 등 일본 전국 13개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캐리비안의 해적'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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