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시우민, LG 홈 개막전 시구 나선다…두번째 인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29 13: 53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LG트윈스 시구에 나선다. 
29일 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시우민은 오는 4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경기는 LG트윈스의 홈 개막 3연전 중 세 번째 경기로, 시우민은 시구자로 나서 LG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시우민이 LG트윈스 경기 시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15년 8월에는 KIA타이거즈와의 주말 2연전 시구자로 초청돼 깜찍한 외모와는 정반대의 멋진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의외의 시구 실력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한 시우민은 LG트윈스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또 한 번 '승리의 시구요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시우민은 오는 5월 엑소의 유닛 엑소 첸백시로 일본에 정식 데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