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파라치]원조 '스파이더맨'의 반전 패션, 거미줄 어딨죠?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03.29 14: 10

원조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가 야구모자를 벙거지처럼 쓴 평범 그 자체의 일상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맥과이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LA 인근으 한 스포츠클럽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는 장면이 카메라 렌즈에 잡혔다. 헐렁한 빨간색 반바지에 낡은 블루 티셔츠로 편하게 차려입은 모습이 여느 할리우드 톱스타들과는 180도 다르다.
토비 맥과이어는 ‘스파이더맨’에서 여성적으로 보일 정도로 우유부단하나 섬세한 감성적 측면을 가진 새로운 히어로를 선보여 일약 세계적인 스타 대열에 올라섰다. 결혼 9년 만에 제니퍼 메이어와 갈라선 그는 최근 잦은 열애설에 휩싸이는 중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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