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법적공방' 나다 "와썹 멤버들 걱정돼, 진심으로 잘됐으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29 14: 32

홀로서기에 도전장을 내민 래퍼 나다가 와썹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나다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솔직히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별거 아닌데도 긴장을 많이 하게 되더라(웃음). 그래도 편안하게 촬영해서 좋았고 내 모습들을 다방면으로 보여줬던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운을 떼었다.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그에게 몸매 비결을 묻자 “솔직히 타고난 것도 있어서 엄마한테 감사한 부분도 있다. 노하우라고 한다면 꾸준히 집에서 복근과 엉덩이만 운동한다”며 자신만의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섹시 라이벌에 대해서는 “현아 씨는 나와 다른 섹시함이다. 현아 씨가 여성미라면 나는 건강미다. 내가 뛰어 넘고 싶은 사람은 영원한 라이벌 이효리 선배님이다. 그 외 비슷한 캐릭터를 찾는다면 제시 언니다. 주위에서 비슷하다고 하는데 굳이 내가 따라하는 것은 아니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와썹 탈퇴에 대해서는 “7명 멤버 모두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솔직히 이런 상황까지 오니 마음이 아프다. 남아 있는 동생들도 걱정되고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가슴 아픈 심정을 고백했다.
특히 그는 “2년 넘게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컴백 소식을 들었다. 기대하고 있고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기도./jeewonjeong@osen.co.kr
[사진]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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