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남' 데프콘 "최민용, 에이핑클 만났다고 좋아하더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9 14: 51

데프콘이 최민용의 젊은 감각을 칭찬했다. 
29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나름 가장 젊은 감각을 가진 데프콘이 멤버들의 '아재 순위'를 매겼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최민용에 관해 "10년간 세상과 단절하고 산에 있다가 왔는데도 젊은 감각을 잊지 않고 있더라. 에이핑크 만났다고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그는 "에이핑크가 아닌 에이핑클이라고 얘기했지만"이라고 덧붙여 최민용을 멋쩍게 했다. 
아재 6인의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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