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조지 클루니, 쌍둥이 이름 깜짝 공개 "'카사와 아미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29 15: 28

 배우 겸 감독 조지 클루니가 쌍둥이 아이들의 이름을 깜짝 공개해 관심이 쏠렸다.
2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이티뉴스는 “조지 클루니가 지난 화요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영화 ‘서버비콘’의 홍보 자리에서 6월 탄생 예정인 쌍둥이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조지 클루니는 “내가 이 두 명을 어떻게 소화할지 모르겠지만 매우 흥분된다”며 “키우는 게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클루니는 데킬라 회사인 카사 미고스의 이름을 따서 아이들의 이름을 짓겠다는 농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나의 아내는 아이들을 '카사'와 '아미고'라는 이름을 지을 수 없다고 하더라. 하지만 나는 그것을 허락할 수 없다”고 이대로 아이들의 이름을 짓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이름 계획은)단지 생각이다. 알다시피 이것은 가족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지 클루니와 알라무딘은 지난 2014년 9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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