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日 TBS 사장 "기무라 타쿠야 드라마, 기록에 남을 작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29 15: 29

TBS 사장이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29일 "다케다 신지 TBS 사장이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드라마가 낳은 좋은 결과를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TBS 방송국의 다케다 신지 사장은 29일 도쿄 아카사카에서 열린 정례 사장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았던 'A LIFE ~사랑스러운 사람~'에 대해 극찬했다. 기무라 타쿠야가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이 드라마는 마지막회에서 16.0%의 시청률을 올리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다케다 신지 사장은 "놀라운 결과였다"며 "실시간 뿐만 아니라 재방송 시청률도 월등하게 높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일요드라마로서는 기록에 남을 작품이었다"고 강조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SMAP의 멤버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SMAP가 해체한 현재는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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