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천우희 "수지 덕후 맞지만, '온리 러브'는 아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29 16: 59

배우 천우희가 '수지 덕후' 별명에 대해 "온리 러브는 아니"라며 재밌게 해명했다.
2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희소식, 못다한 이야기'에서는 천우희가 여배우 8인 후보를 두고 '함께 호흡하고 싶은 여배우 월드컵'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수지와 문근영이 8강에 올랐다. 이에 천우희는 "제가 사랑하는 두 분인 것 같다. 수지 씨와 우리 문근영 씨다. 어렵다"며 고민했다.

특히 수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애정하는 분인데 오해이신게 제가 수지 씨만 오직 사랑하는 건 아니다"라며 웃었다.
앞서 수지에 대한 애정으로 '수지 덕후'에 오른 바. 천우희는 "그분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기사가 나긴 했는데 덕후긴 하지만 좋아하는 분 중 하나다"며 "근영 씨 같은 경우는 한 영화 안에 나오면 재밌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근영이와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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