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래퍼들 단골집 공개, 디스 당하는 것 아니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29 22: 30

방송인 전현무가 래퍼들의 디스를 걱정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막걸리와 막걸리 안주를 주제로 꾸며져 가수 강타와 김태우, 막걸리 연구가 류인수가 출연했다.
강타는 이날 선정된 식당에 대해 "이 곳에 두번 갔다. 처음 갔을 때 여기에 힙합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들었다. 그랬는데 그 뒤에 딘딘과 만났는데 그 곳으로 데려가더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회사직원들과 감자전을 먹으러 갔다. 직원들 대부분이 여자인데 2분만에 사라졌다. 여자들이 감자전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래퍼들이 '수요미식회'를 디스할 것 같다. 래퍼들의 아지트같은 곳인데 소개한 것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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