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팬들, 생일 기념 기부 선물.."백혈병 환아에 전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30 14: 00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30일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팬들이 기부로 선물을 안겼다. 
이기광의 팬들이 모인 '울기광' 측은 앞서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로 직접 사용된다.
이 팬들은 매년 이기광의 생일을 기념해 우물 제작 등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28번째 생일이자 하이라이트로 새 출발하는 그를 위해 팬들의 다시 힘을 합쳤다. 

'울기광' 측은 OSEN에 "특별한 해이기도 하고, 저희의 작은 마음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해주기로 뜻을 모았다"며 "저희들의 작은 마음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시작에도, 어린이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알렸다.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최근 비스트에 이름을 놓고 새 둥지에서 초심으로 돌아갔다. 신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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