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리의 '키드냅', 5월 17일 전세계 최초 개봉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30 13: 59

할리 베리의 논스톱 액션을 볼 수 있는 '키드냅'이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된다.
영화 '키드냅'은 오는 5월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키드냅'은 눈 앞에서 아들을 납치 당한 엄마 ‘칼라’가 골든타임 안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격하는 24시간을 그린 논스톱 액션 영화다. 할리 베리는 사랑스러운 아들을 눈 앞에서 납치당하는 것을 본 후,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 건 엄마 칼라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긴박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 

여기에 '레드', '트랜스포머'의 시리즈의 제작진이 가세해 아이를 찾기 위해 범인의 뒤를 쫓는 강인한 엄마의 거침없는 액션과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아이의 행방을 쫓는 엄마의 절박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그려낼 전망이다. 
'엑스맨' 시리즈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던 할리 베리는 '키드냅'을 통해 한층 통쾌해진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키드냅'은 오는 5월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mari@osen.co.kr
[사진] '키드냅'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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