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완선, 4월 15일 컴백 확정...30주년 앨범 완성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30 14: 35

 김완선이 돌아온다. 데뷔 30주년 콘서트에 맞춰 오는 4월 15일 신곡을 공개한다는 계획. 신곡을 포함, 그간의 히트곡들로 이번 기념 앨범을 채운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4월 15일 신곡 ‘잇츠 유(It’s You)를 발매한다. 30주년 콘서트 당일인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곡을 공개하고, 기념 앨범에 싣는다는 계획이다.
발라드 장르이지만 비트가 있고 굉장히 몽환적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도전적인 시도를 담아낸 이 곡과 함께 그간의 히트곡들을 모아 앨범을 제작,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다.

그는 신곡 작업과 함께 오는 4월 15일과 29일에 개최되는 콘서트 준비를 위해 SBS ‘불타는 청춘’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도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에 몰두해오고 있다.
'댄싱퀸'다운 강렬한 댄스 무대와 어쿠스틱, 록, 라틴 등을 아우르는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를 준비 중. MBC TV '나는 가수다'와 SBS TV '판타스틱 듀오' 등 음악 예능에서 연주 실력을 보여준 오대원, 강수호 등의 세션들이 힘을 더한다.
한편 김완선은 1986년 데뷔했다. 지난해 3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준비했지만, 좀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일정을 잠시 연기한 바. 오는 4월, 그의 본격적인 30주년 이벤트가 시작 된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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