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크리스 파인, 파격 삭발 "'홈랜드' 보고 직접 깎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30 15: 26

크리스 파인이 파격 삭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영화 '원더우먼' 홍보차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17에 참석한 크리스 파인은 파격적인 삭발 헤어스타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머리를 뒤로 넘겨 이마를 노출한 헤어스타일을 선호해왔던 크리스 파인은 완전히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갑자기 삭발한 것에 대해 크리스 파인은 '홈랜드'의 영향이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파인은 E! News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독감 때문에 아파서 집에 머무르던 중 '홈랜드'를 보게 됐다"며 "'홈랜드' 속 마크 몰킨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영감을 얻어 면도기를 들어 머리를 깎았다. 내가 머리를 삭발한 이유는 단지 지루해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리스 파인은 오는 2017년 6월 개봉하는 '원더우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mari@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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