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기무라 타쿠야, 일본인이 싫어하는 男배우 1위 '불명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30 16: 05

SMAP 출신 기무라 타쿠야가 일본인들이 싫어하는 남자배우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기무라 타쿠야는 주간문춘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싫어하는 배우 1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부터 약 3주간 주간문춘 온라인 사이트의 회원 약 6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무라 타쿠야는 싫어하는 남자 배우 부문에서 647표를 받으며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반면 좋아하는 남자 배우 부문에서도 85표를 획득,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좋아하는 남자 배우, 싫어하는 남자 배우 모두 1위를 차지했던 기무라 타쿠야는 주연을 맡은 드라마 'A LIFE'의 인기에도 싫어하는 남자 배우 1위를 차지했다. 

좋아하는 여자 배우 1위는 노넨 레나가 차지했다. 노넨 레나는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아야세 하루카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좋아하는 남자 배우 부문 1위는 '노다메 칸타빌레' 속 치아키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타마키 히로시가 차지했다. /mari@osen.co.kr
[사진]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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