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송승헌♥이영애, 오랜만에 재회 '애틋한 회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30 22: 46

송승헌과 이영애가 재회했다.
30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세자를 데리고 지소를 찾은 이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는 변장을 하고 백성들에게 섞인다. 두 사람은 지소의 설겆이를 하고 국밥을 얻어먹는다.
그때 지소에 작은 실랑이가 벌어진다. 이웃 주막집 주인들이 손님들을 다 뺏어간다고 사임당에게 따지러 온 것. 사임당은 "여기 오는 사람들은 국밥 사 먹을 돈도 없는 사람이다"고 한다. 주막집 주인들은 사정을 듣고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때 이를 지켜보던 이겸과 사임당은 눈이 마주치고, 두 사람은 사임당의 화실에게 오랜만에 회포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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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임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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