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분의1’ 박준형, 진짜 토니 찾기 실패...큰 웃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31 22: 07

같은 1세대 아이돌이자 평소 토니와 친분이 두터운 god의 박준형이 진짜 토니 찾기에 실패했다.
31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육감적중쇼 n분의 1’에서는 진짜 토니 찾기 문제가 진행됐다.
6개의 라운드 중 네 번째로 인형 탈을 쓴 다섯 명의 토니 중 진짜 토니안을 찾는 라운드가 진행됐다. 인형탈을 쓴 다섯 명이 H.O.T의 ‘캔디’와 ‘We Are The Future’ 무대를 꾸몄고 문제풀이자들과 패널들은 토니 찾기에 열을 올렸다.

특히 같은 1세대 아이돌인 god의 박준형은 날카로운 추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질문 시간에 god와 H.O.T가 처음 같이 선 무대가 드림콘서트다 아니다라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MC들을 당황케 했고, 격렬한 춤을 보고 싶다고 요청하거나 서 있는 포즈를 분석하는 등 노련함으로 큰 힌트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박준형은 결국 진짜 토니 찾기에는 실패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H.O.T 노래에 맞춰 춤을 춘 토니는 “헷갈리고 긴장되더라”는 소감을 전했다.
‘육감적중쇼 n분의 1’은 매 라운드마다 숨겨진 진짜, 또는 가짜를 오로지 직감으로 찾는 신개념 서바이벌 퀴즈쇼다. /mk3244@osen.co.kr
[사진] ‘n분의 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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