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김규헌 “예선 중 조부상..하늘로 보낸 편지”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31 23: 37

‘고등래퍼’ 김규헌이 예선도중 할아버지를 하늘로 보낸 사연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참가자들의 파이널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파이널매치가 진행됐다. 방식은 순위 깨기. 래퍼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고 매겨진 점수로 탈락과 합격이 결정된다. 주제는 ‘편지’였고, 참가자들은 누군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내며 특별함을 더했다.

김규헌은 ‘고등래퍼’ 예선을 하던 중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복을 입고 경연장에 왔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로 가사를 써 뭉클함을 자아냈다. 함께 경연을 펼치는 래퍼들은 그의 리허설 무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고등래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