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톰 크루즈=액션 장인, 영화 '미이라' 리부트 베일 벗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3 08: 04

톰 크루즈 표 영화 '미이라'가 베일을 벗었다. 역시 그는 '액션 장인'이다. 
2일(현지 시각) 공개된 2분 35초짜리 '미이라' 예고편 영상에서 톰 크루즈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폭파하는 건물 사이로 뛰거나 비행기에 매달린 채 추락하는 신, 수중 액션에 풍부한 감정 연기까지 '미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미이라'는 1999년 브렌든 프레이저 주연의 영화를 리부트한(전작의 연속성을 거부하고 시리즈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드는) 것. 2008년까지 후속으로 3편이 개봉됐지만 톰 크루즈 주연의 새로운 영화로 재탄생됐다. 

 
특급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소피아 부텔라, 러셀 크로우, 애나벨 윌리스, 하비에르 보텟이 출연하며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을 쓰고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을 프로듀싱한 알렉스 커츠만이 연출을 맡았다.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으로 재탄생한 '미이라'는 오는 6월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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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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