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가 1년 반 만에 솔로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는 오는 5월 신곡 발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로써 이수는 2015년 10월 '가슴에 내린다' 이후 약 1년 반만에 솔로곡을 발표한다. 엠씨더맥스로는 2016년 1월 정규 8집 '파토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이수는 신보 발표 후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영화 '아빠는 딸' 등 다양한 작품 속 OST를 부르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그는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대중을 만난다.
이수 소속사 325 E&C 역시 최근 이수의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이수의 솔로 컴백 준비에 돌입한 모양새다.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이수의 음악이 이번 신곡에서도 구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엠씨더맥스는 올해 진행된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롱런음원상을 수상하는 등 음원차트에서 여전한 저력을 과시한 바. 데뷔 17년을 맞은 이수의 신곡에도 기대 높아지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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