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아자르, 첼시-맨시티전 최고 평점 '8.7'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06 05: 59

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에뎅 아자르(첼시)가 맨체스터 시티전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서 아자르의 2골에 힘입어 맨시티를 2-1로 물리쳤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승점 72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발걸음이 급한 맨시티는 승점 58, 4위에 머물렀다.

첼시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아자르였다.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해결사 역도 도맡았다.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은 뒤 1-1로 팽팽하던 전반 35분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아자르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7을 매겼다. 동료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7.8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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