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스칼렛 요한슨, 이혼 후에도 前남편과 훈훈 포토월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6 15: 44

스칼렛 요한슨이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훈훈한 관계를 지속 중이다. 
스칼렛 요한슨과 전 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 리셉션 포토월에 나란히 선 모습이 포착됐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달 이혼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달 초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다"며 뉴욕시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스칼렛 요한슨은 2살 딸 로즈의 양육권을 주장했고, 로메인 도리악 측 변호사가 "로메인 도리악 역시 양육권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혀 두 사람의 법정 분쟁이 예고됐다. 

이혼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은 로즈의 엄마와 아빠로서 훈훈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포토월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변함없는 사이임을 과시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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